구미시장 예비후보 김 석호 캠프에서는 지난달 18일 여성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이어 지난 30일 대외 협력조직의 자원봉사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3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는데, 김 후보는 발대식 인사에서 무대책 8년, 복지부동 8년, 무책임 8년의 고리를 끊어내지 않으면 정말 구미의 미래는 암담하다며, 옛날 어른들께서, 집안에 반거치(엉터리)일꾼이 들어오면 일 년 농사 폐농한다고 했던 말이 하나도 틀린 말이 아니다면서 지난 8년 간 구미농사가 풍년이었던 때가 한 번이라도 있었냐고 반문했다, 이어 더 이상 속수무책 방치하지 말고 지난 15년 동안 준비하고 대비한 자신을 충실한 시민의 일꾼으로 뽑아 달라고 말했다.이로써 김 후보의 자원봉사단은 70여명의 단원들로 결성돼 앞으로 김 후보의 선거운동에 많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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