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대구 최초로 유치, 5월중 패션주얼리전문타운 내에 문을연다.지난해 부터 중소기업청에서 운영·지원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지역별 특화된 소규모 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패션주얼리특구 150여개 소규모 제조공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된다.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처음 시행된 지난해에 서울과 부산 등 6곳이 선정된 바 있다.중구청은 향후 2년간 국비 4억6000만원과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출연금 2억원 등 총 6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전문기능인력 양성 기술교육 △공동브랜드 개발 △경영·기술교육 등 주얼리 관련 소공인을 육성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윤순영 중구청장은 ‘앞으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잘 운영해 주얼리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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