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소속 여자사격팀이 전국 최강이다.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23~29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겸 인천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울진군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 단체전에 출전해 김수경(국가대표) 415점, 노보미(국가대표) 414.3점, 김림영 409.8점, 최순선 407.4점을 맞혀, 합계 1천239.1점을 따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또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 개인전에서 노보미 선수가 20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개인 통산 세 번째 국내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울진군청은 지난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공기 소총)을 차지하는 등 매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효철 여자사격팀 감독은 “앞으로 남은 전국체전 및 아시안 게임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