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등 사회적으로 안전불감증이 팽배해 지고 있는 가운데 특정관리대상 시설 93개소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한다.군은 오는 9일까지 도로시설, 건축물, 다중이용 건축물 그리고 가스취급시설, 위험물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시설 93개소를시설별로 관련분야 공무원, 민간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해당분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기준, 구조물안전성여부, 안전시설미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특정관리대상 긴급 안전점검 추진 지침』에 의거 안전점검을 한다.박준로 안전건설과장은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정기점검 강조를 통한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시설관리대상 주체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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