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예비후보가 지난 3월부터 구미지역 도입을 검토한  ‘타요버스’가 1일이면 구미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구미시는 현재 버스 4대를 타요버스 애니메이션 주인공 캐릭터인 ‘타요’와 그의 친구 ‘라니’로 변신하는 랩핑작업을 진행 중이며 1일부터 상반기 까지 운행될 예정임을 밝혔다.남유진 예비후보측은 “지난 3월 서울시 타요버스 도입 움직임에 발맞춰 구미시에 빠른 도입을 추진했으나 서울시와 아이코닉스, EBS가 공동 소유한 저작권 문제로 잠시 유보돼 왔다”며 ”하지만 구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끈질긴 노력 끝에 도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 예비후보는 “타요버스 도입으로 지역 대중교통 활성화와 이미지 향상은 물론 어린이 감성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타요버스를 비롯한 무선전기버스 확대 등 시민중심의 첨단 신 교통체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타요버스 운행노선은 1번, 1-1번, 1-2번 , 12번, 41번 42번 노선으로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와 동일한 어른 1200원, 중고생 900원, 어린이 600원, 미취학 아동 (만 6세)은 부모 동승 시 무료 탑승 가능하며 지난달 30일부터 시험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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