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도예문화를 한 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1일부터 20일까지 청송 진보면 신촌리에 소재한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청송군이 주최하는 ‘한 ? 중 도자연구회 교류전’이 그 것으로 두 나라의 현대 도예의 추세를 엿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번 교류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한국 홍진우(경남도자연구회) 외 3명, 중국 왕애숙(하남성도예협회) 외 6명의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전시기간 중에는 중국도예가들과의 만남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 ? 중 도예문화 교류를 통한 작품의 비교 연구와 상호이해 및 친선도모를 위해 전시하는 이번 교류전은 다양한 예술성과 예술적 가치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를 마련됐다.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의 장을 열어주고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청송지역의 문화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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