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를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진정성과 열정을 믿고 선택해준 수성구민들과 새누리당 당원들께 감사드린다.”새누리당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이진훈 후보는 30일 당선 소감으로 이같이 전한 후 “본선에서도 승리해 삶을 변화시키는 정치, 일이 되도록 하는 행정을 통해 수성구민들의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 후보는 “민심과 당심은 물론 함께 경쟁한 두 후보들의 공약도 구정에 최대한 반영해 대의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수성구는 교육, 주거, 경제 등의 분야에서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인 만큼 세계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한 큰 도약이 필요하다”며 “교육과 문화 분야를 시작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글로벌인재 양성도시, 지식·문화 소통도시,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 희망나눔 복지도시라는 4대 공약을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세부 공약들을 마련했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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