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북 포항시장 후보와 영주시장 후보에 이강덕 후보와 장욱현 후보가 각각 공천 내정됐다.새누리당 경북도당 후보자 경선관리위원회는 30일 포항시장과 영주시장, 의성군수 등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3곳에 대한 후보자 경선을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포항시장 후보자 경선에서는 이강덕 후보가 당원 현장투표에서1041표, 여론조사 1141표 등 총 2182표를 획득해 1694표(현장 820, 여론 720)을 얻는데 그친 김정재 후보를 따돌리고 공천 내정됐다.영주시장 경선에선 장욱현 후보가 현장투표 415표, 여론조사 406표 등 총 821표를 얻어 김주영후보(787표)를 누르고 공천 내정됐다.의성군수 경선은 김주수 후보가 현장투표 1479표, 여론조사 1676표 등 총 3155표로, 2815표를 얻은 최유철 후보를 앞섰다.한편 경북도의원 경선을 치른 의성 2는 김수문 후보가 현장투표 936표, 여론조사 884표 등 총 1820표를 얻어 1000표를 얻는데 그친 변단흠 후보를 제치고 공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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