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기업경영 활동과 관련한 기업체의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 일제조사` 를 실시한다.이번조사는 대구염색 산업단지, 서대구공단 등 관내 기업체 667개 업체에 대하여 공문을 발송해 조사하는 것으로 그 내용은 △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불이익 겪는 사항 △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하거나, 공무원들의 소극적(부정적인 행태) 등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을 겪는 사항 △ 각종 인·허가, 창업, 입지 및 환경규제, 입찰제한, 행정제재사항 △ 지자체 운영 각종 위원회를 통한 기업 규제 사항 △ 정부시책이나, 행정, 제도 및 운영의 개선에 대한 건의 등이다.접수방법은 Fax, 이메일, 우편, 홈페이지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특히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대구염색산업단지 등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할 예정이다.서구청은 조사가 끝나면 조사내용을 관련부서와 긴밀한 법령검토와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기업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자체처리가 불가능한 것은 상급기관인 대구시와 중앙부처에 개선가능한 방향의 논리를 적극 개발해 건의할 예정이다. 또 종합민원실에 복합민원 전담창구를 설치해서 공무원의 소극적 행태규제도 근절, 구민에게 만족스런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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