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세수 감소 및 대내외 경기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내년도 재정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출예산 절감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유사 중복사업의 통·폐합 및 조정, 선심성·행사성·낭비성 예산 집행 금지, 경상비 중 내부경비 우선 절감, 각종 사업비의 효율적 집행 등을 통해 올해 총 353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방침이다.김태원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 절감을 추진해 지방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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