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지난달 23일부터 엿새간 지역 성매매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A씨 등 19명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성매매를 알선한 A씨 등 업주와 종업원 12명과 성매매 여성 B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지역 모텔과 원룸 등지에서 인터넷 채팅 등으로 만난 남성들에게 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학교 주변에 위치한 신변종 업소, 퇴폐업소, 기업형 성매매업소 등 상습적으로 단속망을 피해가는 업소에 대해서는 기획 단속 활동을 지속적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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