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농촌여성전문기능교육생(한식조리기능사반)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농촌여성 전문기능교육 한식조리기능사반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을 취득게 해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농촌경제 활력화를 위해 마련 됐다.지난 2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25회)간 실시한 이번 교육생은 연령대가 비교적 높았지만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16명이 1차 필기시험에 합격, 6월에 있을 2차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이번에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앞으로 2년간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상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농촌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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