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후보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김부겸 후보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지하철 안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의 안전문제를 재점검했다. 김 후보는 오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전 공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 안전관련 현안 점검과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김 후보는 5일 오전 진행된 대구MBC라디오 여론현장과의 인터뷰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재난방재정책에 대한 질문에 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과 생명의 도시를 위한 시민위원회’ 출범, ② 재난구호 시스템을 현장중심으로 개편, ③ 전국 최초의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설치, ④ 취임직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응급조치, ⑤ WHO에서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이라고 답했다.  또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무인화 운행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뒤에 개통해도 늦지 않다. 개통일시에 구애받지 않고 완벽한 점검을 실시하겠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시민들에게 보고해 시민 스스로가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이용객도 늘어날 것이다. 또한 기관사급 안전요원, 응급조치를 취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우선 배치, 안전에 최선을 기한 후 운행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한편 김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베다니농원(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고, 6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동화사와 파계사를 비롯한 대구지역의 사찰을 방문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