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가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우선,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무대공연 두 편이 준비됐다.피터팬과 웬디, 그리고 팅커벨과 함께 떠나는 네버랜드 여행을 그린 가족뮤지컬 ‘피터팬’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마술을 통해 재미와 교훈까지 전해주는 마술쇼 ‘매직 메이커’를 각각 그랜드스테이지와 안데르센하우스에서 만났다.공연은 하루 2~5회 진행하며, 두 가지 공연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펼쳐지는 모든 공연과 이벤트 역시 별도의 안내서를 통해 시간과 장소를 찾아볼 수 있다.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아빠는 슈퍼맨’, 그리고 ‘드래곤빌리지 딱지치기’ 대회가 영타운무대에서 펼쳐졌다.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이벤트도 열렸다. 플라워가든에서는 어린이자동차 ‘꼬마버스 타요’ 체험장이 마련되고, 이야기가 있는 동물세상 ‘동물농장’도 행사기간 어린이 손님을 맞이했다.83타워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4층 하늘정원 광장에서는 아빠와 함께 전동자동차를 즐기는 ‘레이싱체험장’과 비눗방울·가면·열쇠고리·전통 활·티셔츠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온가족 만들기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타워 3층 쿠킹클래스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케이크를 온 가족이 함께 만들며 더욱 특별한 어린이날을 기억할 수 있는 ‘달콤 케익 만들기 체험’코너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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