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7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한글편지쓰기,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담’을 나누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마당’행사를 한다. 행사는 바르게살기 남구협의회 하점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의 지도와 봉사로 ‘편지를 쓰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고 소감발표와 함께 그동안의 한국생활에 대한 체험담을 나누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하점수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친정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효도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문화가 다문화 여성들에게도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