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6일 강도 살해 용의자 최상복(63)씨를 공개 수배했다.최씨는 지난달 1일 경주시 안강읍 강교리 야산에서 피해자 장모(53·여)씨를 금품 강취 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키 165㎝의 보통체형으로 평소 모자를 착용하고 다니며 도박판 및 여인숙 등에서 은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에 대해서는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는 한편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신고는 국번없이 112 또는 대구 성서경찰서 형사과(053-580-10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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