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전국 106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으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6개 분야 13개 영역 총36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등 전 영역에 걸쳐 중소도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기존의 평가 방법과는 달리 지역유형별로 세분화한 격년 평가제의 새로운 도입으로 106개소의 대도시 자치구와 중소도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돼 수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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