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이언지구에 325억원이 투입되는 재해에 안전한 명품하천이 조성된다.이 사업은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침수우려지역을 완전해소하고 주민의 생활기반이 조성될 수 있는 복합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된다.경북도에 따르면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서 용산리 9.4㎞ 구간에 대해 교량개체, 제방보강 등을 시행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치유,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도는 우선 올해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보상과 호안공사 등을 시작하고 2016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하천재해예방사업은 지난해까지 109지구에 6670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에는 칠곡 이언지구 등 60개 지구에 1729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 경북을 이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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