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3~11일까지 `식물생태관`을 운영한다.식물생태관에는 참외, 호박, 수박, 곡류, 열대과수 등 4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전시된다.장상영 소장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2일 개최 예정이던 생명문화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준비한 식물을 생태관을 통해 공개하는 것"이라며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농업과 식물에 대한 친밀감 고취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시식물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곡류(벼, 밀, 보리, 감자 등), 엽·근채류(배추, 상추, 무, 당근 등), 과채류(참외, 수박, 호박, 가지, 고추 등)와 과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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