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앙초등학교, 하나되는 코리아를

영양중앙초등학교는 최근 학교 앞산에서 전교생(유치원 포함) 10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통일 기원 등반을 실시했다.올해 통일부가 주관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지정한 ‘통일교육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교내외의 다양한 통일체험 활동도 실시하여 통일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1세기의 통일된 조국을 그려보며 ‘하나되는 코리아를 위하여’ 라는 슬로건으로 준비운동, 등산로 까지 도보로 이동, 등반, 군민운동장 집결, 통일노래 부르기, 통일구호 외치기, 기념촬영 등을 실시했다.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사전에 학년별로 통일 핀버튼과 깃발을 만들고 대형 태극기와 한반도기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도 제작도 했다.6학년 신현수 학생은 “이번 통일기원 등반 활동을 통해 남북한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고 통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