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4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일반부, 남녀로 나눠서 진행되며 선수, 임원,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제2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를 병행해 열리게 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 첫째 날 경보경기가 운동장길(예술회관 분수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고 남녀, 대학부?일반부 20㎞ 경기, 남녀 고등부 10㎞ 경기가 치뤄졌다.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며 걷고 뛰고 도약하고 순발력, 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 모든 기능들이 육상을 통해 길러진다. 우리나라 육상은 세계무대에서 기량차이를 보였으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으로 한발 한발 격차를 좁혀 나가고 있다. 김천시는 매년 종합육상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종별 육상대회 및 주니어육상대회를 개최 등 육상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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