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 생안과장, 수사과장, 청송교육지원청 장학사, 기숙사형 4개 고등학교(청송고등학교, 진보고등학교, 청송여자고등학교, 청송자동자고등학교) 교장, 생활지도사, 사감 등 17명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숙사고등학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기숙사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방안, 학교에 바라는 점 등을 주제아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평소 느끼고 생각해 왔던 학교폭력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형식으로 이뤄졌다. 청송경찰은 학교 내?외 취약지역에 연계한 학교전담경찰과 파출소112 순찰차 순찰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위해 교육지원청,학교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최상득 청송경찰서장은 “최근 경남 진주외고서 발생한 기숙사 학교폭력 사망사고와 관련 학부모 손길이 미치지 않는 기숙사 화장실, 세면장, 계단 등 취약지역 시설보완과 학교폭력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청송교육지원청 이순남 장학사는 “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 학부모 순찰대 운영활성화 및 전담경찰관과 연계하여 취약시간대 기숙사 등 사각지역 순찰과 학교폭력 없는 기숙사 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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