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 신천동 동신우방타운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 “대구를 노후가 행복한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이날 “대구가 애국과 효행의 도시인만큼 시장이 되면 다시 효가 살아나고 가정이 화목한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자살률을 대폭 줄이고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는 데도 힘을 모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후보는 특히 “다시는 황망하게 아이들을 잃고 슬픔과 비탄에 빠지는 부모들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세월호의 아픔을 표시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시정의 중심에 둘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권 후보는 이어 “출마선언을 할 때 안전문제를 5대혁신에 포함시켜 진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고 밝히고 “시장이 되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시스템과 인프라 등 안전 전반에 대한 총채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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