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 등 일반인들에게 사전투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일 관내 구·시·군위원회별로 1개소씩 모의 사전투표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의 사전투표소는 실제 사전투표소와 동일하게 설비·운영되는 데, 일반시민이나 (예비)후보자, 정당·선거사무관계자 등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정된 모의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다.  모의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경북선관위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구·시·군선관위에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사전투표 도입으로 유권자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없이 사전투표기간 중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국내 출장이나 여행 중인 유권자의 경우에도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은 30일부터 31일까지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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