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11시 번개시장을 찾아가 번개시장 상인 및 시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어버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 임직원 20여명이 400여개 상당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선물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카네이션을 받아 든 70대 어르신은 “자녀들과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본다” 며 “우리 아들, 딸 자식들이 달아주는거 마냥 기분이 좋다”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셨다.롯데백화점 대구점 송영근 지원팀장 또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로 하여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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