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농촌기술센터가 울릉 특산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울릉도 삼나물, 고비, 미역취 채취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현재 기관단체 일손 돕기가 끝났지만 농촌기술센터는 일손이 모자라는 북면 현포2리 박만도(평리마을 살강터)씨 농가의 일을 도왔다.울릉농촌기술센터는 약 8264㎡(2천500평) 규모의 미역취를 채취하고 삶아주기, 말리기 등 일손을 도왔다.울릉군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 채취시기를 놓쳐 품질저하와 가결 하락 등 문제가 발생, 일손지원으로 고품질화로 농가소득증대에 한몫 하고있다.대상농가에 대한 지원 일시, 소용 인력의 사전 파악과 기상여건 따른 일정을 조정해 여성농업인, 장애인, 고령 노약자(65세 이상), 독거, 환자가 있는 농가 등 수확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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