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북면새마을회는 여객선‘세월호’침몰사고로 발생한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 기원과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하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새마을회에서 연중 고철, 파지 등을 수집하고 폐자원 수집경진대회를 통해 매각한 것으로 황영분 새마을부녀회장은“온 국민이 아픔을 함께하는‘세월호’침몰사고에 새마을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난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낙상사고로 인해 불편한 부구리에 위치한 이모씨 집을 청소하고 도배, 도색, 장판을 새로이 깔아주는 등 지난해에 이어‘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참봉사의 정신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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