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년도 과다 착과, 늦은 적과, 꽃눈분화기의 야간고온(6~7월), 일조부족(7월) 등으로 올해 개화량이 전·평년대비 20~30% 감소에 따라 결실불량 과원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정상적인 사과 결실을 위해 현장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영주시는 사과의 안정된 결실을 위해 화분 매개곤충 방사와 인공수분을 병행하고, 적화제 및 적과제 사용에 신중을 기할 것을 지도한다.사과원 꽃눈형성을 위해 6월 상중순부터 가지를 수평으로 유인, 자람새가 강한 가지는 솎음전정으로 광투과율을 향상시켜 화아 형성 촉진을 유도한다. 하계전정은 웃자란 가지 제거에 중점을 두며, 강한 전정은 피하여 수세 안정과 꽃눈 형성으로 결실불량 과원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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