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달서구청장은 8일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새누리당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곽 예비후보는 이날 달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달서구는 그동안 달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구민 삶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웃는 얼굴 행복한 달서’를 다짐했다. 이를 위해 ‘깨끗하고 친절하고 멋있는 달서’를 우리 달서구민들과 뜻을 모아 실천해 왔다”면서 “앞으로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마음과 행동이 바른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질고 선한 세상-달서’를 61만 구민들과 함께 이룰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곽 예비후보는 달서구의 도덕적 번영을 이루기 위해 △보다 열린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하도록 △힘들고 외롭지 않도록 △늘 배우고 익히도록 △‘다문화’가 존중되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도록 △우리 아이들이 보다 바르고 지혜롭게 자라도록 할 것 등을 제시했다. 한편 곽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 후 첫 행보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인생 100세 시대에 어르신이 행복한 달서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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