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위한 후보들의 행보가 점점 가속화되는 가운데 김 석호 예비후보는어버이날을 맞아 어른들을 위한 무료 식사 대접 행사장(유진 냉면 대표 김승희)에서도우미로 자처하고 음식을 날라 주는 봉사에 나섰다.18년 째 불우 어른들에게 무료로 어버이 날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는 김승희 여사는 김 후보에게, 서민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어 달라고 하자, 자신이 시장에 출마한 이유가 바로 그런 삶의 터를 만들고 싶어서라며 신명을 다해 구미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야 말겠다고 약속했다.음식 맛만큼이나 주인의 마음씀씀이가 고맙다는 어른들은 우리 구미도 이런 한결같은 시장이 나와 구미의 어려운 실정을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며 김 후보에게 여러 가지 부탁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택시 기사들의 봉사단체인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가 중앙시장에서 꽃 달아 주기 행사에 참석한 김후보는, 지나가는 어른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건강하시라는 덕담을 건넸다. 많은 시민들이 김후보를 알아보며 이번에는 꼭 승리하라며 선전을 당부했고, 김 후보도 구미를 꼭 살려 내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선거일까지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어느 후보에게 쏠릴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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