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칠곡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먼저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의 위촉장 수여 후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이뤄졌다.규제개혁위원회는 부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3명과 민간위원 7명 총 10명으로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과 그에 따른 칠곡군 규제개혁 추진계획 및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계획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군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규제의 유형 및 사례 등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칠곡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규제개혁방안은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  복합민원처리 시스템 개선 및 위원회 운영효율화, 분야별 T/F팀 운영을 통한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 규제개혁 직원교육 및 발굴 보고회 개최 등 조직역량강화, 규제개혁 홍보강화 등이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기업활동 환경과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규제개혁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행정내부에서 미처 살피지 못하는 규제에 대한 개혁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고견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