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070번지 동서리 아파트 신축공사는 지난 1월 경산시로 부터 아파트 신축공사 허가를 받고 4월 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지하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지난 7일 현장에는 대형 덤프트럭이 현장 밖으로 흙을 실어 나르고 있었으나 당초 건축허가 요건중 일부인 세륜시설도 안된 상태에서 공사를 강행.인근 도로는 엉망이 된 상태로 이곳을 지나다니는 일반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현장은 아랑곳 없이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또한 현장 출입구는 농사용 수로가 설치된 상태임에도 대형 덤프트럭(25t)이 흙을 실고 약 60여톤의 무게로 농수로로 지나다니고 있어 시설 파손도 예상 되고 있으나 아무런 대책도 없이 공사만 강행하고 있는 실정 이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인근 주민들은 "도대체 건축 허가를 해준 경산시는 허가만 해주고 관리감독이 전혀 안되고 있다" 며 "허가 관청인 경산시를 향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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