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괴롭힘이 없는 학교 만들어 간다

영주시 가흥2동주민센터(동장 신영호)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회장 송병진, 여회장 김정자) 및 학교관계자 40여명과 함께 9일 오전7시 30부터 8시 30일까지 초?중?고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가흥2동주민센터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초?중?고생과 주민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면서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알려주고, 기 발생한 폭력에 대해서는 도움의 전화(학교폭력신고☎117)를 안내하기도 했다.  한편 가흥2동주민센터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연말까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가흥2동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아껴주는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