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이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윤 예비후보는 지난 8년의 중구청장 재임 동안 쇠퇴해가는 대구의 원도심 중구의 부흥을 위해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근대문화골목을 관광 자원화하는도심역사문화탐방 골목투어 사업 △방천시장 김광석길 조성사업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도심재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그 결과 중구의 근대골목이 2012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고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곳 선정되는 등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성과와 함께 영어도서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의 운영과 도심상권 활성화를 통해 중구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경쟁력을 키워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윤순영 예비후보는 3선에 성공하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100만이 모이는 대구중심의 중구를 안전한 도시만들기에 주력하며 △역사와 전통을 통한 도심재생 균형발전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공교육중심의 건강한 교육중구 만들기 △더불어 행복한 따뜻한 복지중구 만들기 △일자리창출·상권 활성화로 부자 중구만들기 △쾌적한 친환경 중구 만들기 △주민만족 열린행정으로 중구의 미래가치를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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