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정부3.0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에 맞추어 거동불편세대 및 취약계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1472(일사천리)살펴드림팀` (이하 살펴드림팀 이라한다.)을 운영한다.살펴드림팀은 기초생활보장담당을 팀장으로 해서 실무팀 3명, 현장출동팀 3명으로 구성해 문제 및 불편사항에 대한 접수를 받아 현장에 출동, 주민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주요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에게 리모컨 전등설치, 전기 고장수리, 저효율전기설비교체, 절전형 조명기구 교체 등 전기안전관리 지원,씽크대 하수구 막힘 수리, 수도꼭지 샤워기 점검 및 수리 등 생활속의 작은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게 되며,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원으로 추진한다.특히 전기는 안전과 직결되므로 각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아 ‘전기안전119사업’ 콜센터(☎ 1588-7500)와 누전여부 확인, 저효율 전기설비를 절전형 조명기구,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설치 등의 서비스를 실시해 소외계층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게 된다. 이지형 주민생활과장은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보다 현실성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도 포상금으로 활용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 사는 복지남구가 건설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1472(일사천리)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주민생활과(☎664-3514, 35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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