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료관광단이 대구 덕영치과병원를 방문해 대구의 의료관광 체험을 했다. 11일 덕영치과병원에 따르면 중국 각지의 기업인 60여명으로 구성된 중국 의료관광단은 지난 9일 대구를 방문해 덕영치과병원에서 대구의 의료 체험을 진행했다.특히 덕영치과병원을 찾은 이들은 병원시설을 둘러본 후 조찬자리에서는 이재윤 병원장의 다양한 시술 설명을 들었다.이재윤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치아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일 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 중 하나다”며 치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관광단의 인솔 대표 역시 “중국에서 한국의 의료기술에 대한 신뢰는 상당하다. 특히 대구의 의료관광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하지만 정작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크게 미흡하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구 의료관광이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깊은 신뢰감을 보였다.관광단은 이날 전원 검진과 시술을 받았고, 상당수는 향후 재방문을 요하는 보철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중국 의료관광단은 앞으로도 비슷한 규모로 10여 차례 정기적으로 중국 전역에서 덕영치과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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