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포상’을 수상한 주영자씨는 40년간 뇌출혈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아 왔으며 10년간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며 지역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도태소씨는 장애인인 배우자를 보살피면서 타지에서 생활하던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자 병간호를 위해 3년전에 고향으로 내려와 어머니와 배우자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어 효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심정남씨는 장애인으로 거동마져 불편한 시어머니 대소변을 수년간 받아내며 병수발을 하고 있으며 마을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효행상 수상을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과 효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