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 박곡·무계리 일원에 752,127㎡(약23만평) 규모의  동고령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주)양원기업을 비롯, 8개사가 추진중인 동고령일반산업단지는 2013년 3월 경북도로부터 지정승인 및 사업시행자 지정, 지난 9일 고령군으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았으며, 토지보상 후 올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유치업종은 조립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 기타제조업이며, 개발기간은 2013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이다.동고령일반산업단지는 대구와 근거리에 위치하며, 88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근접해 교통 입지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근에 다산1.2차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집적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토지 등 보상업무는 (주)양원기업과 위탁 계약한 고령군에서 수행하며, 지난 4월 28일 편입토지에 대해 개인별 토지보상 내역을 통보하고 지난 8일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고령군 관계자는 “ 현재 관내에 7개 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무분별한 공장 난립으로 인한 난개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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