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최근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세월호 침몰참사 등과 같은 대형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 군민의 안전불감증 탈피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 안전교육 및 홍보 강화 등 총제적 안전관리 역량강화 위해 지난 9일 김상동 부군수 주재로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대응체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5개의 각종 유형별 재난 시 신속히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예천119안전센터 교육장에서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의용소방대, 아마추어무선연맹, 안전모니터봉사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징후정보 제도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을 대상, 재난징후 정보 동영상 시청 등 이론교육 후에 소·소·심 체험교육을 실시해 실제 화재 발생,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난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시켰다. 예천군은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상의 가치를 가지므로 현장 안전수칙이 준수되고 위기관리 매뉴얼이 현실에 부합되고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