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증가 등의 기후문제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9일 상주시는 지구 온난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적응 모니터요원을 위촉했다. 이에 앞서, 상주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8주간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선도인력을 중점적으로 양성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기후변화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요원들은 녹색생활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탄소포인터제 가입 및 그린터치 보급과 온실가스감축 실천운동 등 쾌적한 삶의 질 향상과 녹색생활실천 선도도시 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 민인기 상주시부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줄이기 등 범시민 의식개혁과 실천운동에 모니터요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해 유치원과 초등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한 녹색제품만들기 및 환경체험교육과 민간인 45명을 대상으로 10주간에 걸친 물환경해설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민간분야 45명에 대한 기후변화대응반 교육과 학생 574명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환경체험교실을 비롯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사반 과정과 공기정화식물심기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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