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ㆍ전자분야 모바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지난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와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단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단 지원사업이란 한 분야의 전문가(교수)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기술노하우를 전수하고 이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금오공고 기능영재 학생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정해진 날짜에 용접 및 기계설계/CAD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됐고 이를 위해 인력공단은 약 1,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금오공고 이형규 교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고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기능우수학교로 201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탑수상 및 작년부터 경북지방기능경기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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