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 11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분야 발주 사업에 대한 입찰 혁신을 꾀한다.한전은 이달부터 현행 3∼4명의 평가위 내부위원을 1명으로 줄이고, 외부심사위원 역시 자체 선발을 소속기관 추천으로 바꿨다.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 우대를 대·중소기업 컨소시엄으로 유도키로 했다.이를 위해 한전은 대기업이 소프트웨어 단독 입찰할 경우 ‘상생협력부문’ 평가 ‘0’점 처리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입찰에 참여토록 하고, 중소기업에 기회를 확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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