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KOTRA지원단에서는 수출관련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애로상담센터를 통한 유선상담 뿐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서비스인 `이동코트라`를 운영해 수요자 맞춤형 1:1 현장상담을 지원하고 있다.이동코트라 상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대표적인 애로사항은 `거래선 발굴애로`와 `해외시장정보 부족`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수기업은 수출지원사업 정보(19.7%) 및 무역실무 지식 부족(10.6%) 등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대경권KOTRA지원단에서는 내수기업 수출애로해소를 위해 이동코트라에 참여한 내수·수출초보기업(50만불이하)중 44개사를 ’14년 수출첫걸음사업 참가업체로 선정해, 인콰이어리 발굴 및 수출멘토링 등 복합적인 마케팅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대경권KOTRA지원단은 오는 14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 2층 예그리나(가락홀)에서 지역 중소기업 40여개사를 초청, `2014 중소기업 수출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KOTRA 박진형 부사장이 직접 간담회를 주재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할 예정이며, 참가기업에게 별도의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F/U을 제공할 예정이다.KOTRA 박진형 부사장은 "우리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외시장정보를 확충하여 지난 4월부터 해외 바이어정보를 무료로 공개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수출애로 해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문턱을 낮추고, 수출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KOTRA는 그동안 본사 및 해외무역관으로 분산된 고객 애로사항 접수 및 상담창구를 단일화해 온·오프라인 Trade Doctor(수출애로상담센터)를 지난 3월 1일에 개소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Trade Doctor(수출애로상담센터)는 전문담당관(무역실무, 중국, 금융 등 10명)이 접수부터 최종 조치까지 직접 처리하고 있으며, 업체가 원하는 정보를 종합하여 일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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