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1일부터 9일까지를 `사랑 더하기, 기쁨 곱배기 특별주간`으로 선정하고, 어버이날 경로잔치, 농촌봉사 활동, 취약계층 어린이 후원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에는 LH 아동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야외 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 30여명과 함께 근대골목 투어 등 야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LH 아동 멘토링은 LH직원과 취약계층 아동이 멘토(Mentor)-멘티(Mentee)관계를 맺고 주기적으로 학습지도, 영화관람과 놀이동산 체험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감성 성장의 시간을 갖는 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8일에는 월성복지관 등 관내 복지단체와 협력해 경로행사에 필요한 다과 등 물품 지원과 함께 봉사단 100여명이 급식봉사로 어르신 공경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LH의 1촌 결연마을인 영천시 원제리에서 포도 순치기 일손돕기와 LH와 원제리 마을 공동회에서 공동으로 조성한 나눔텃밭에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LH의 1촌 결연마을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돕기와 함께 마을행사에 공동 참여를 통해 노년층 위주의 마을주민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고구마를 심고 가꾸어 수확물을 고아원과 마을 양로원에 기증함으로써 지역공동체에 나눔 바이러스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올해 들어 9년째 시행하고 있다.LH 최종영 대경본부장은 "LH는 단순 공기업에서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마다 적극 나설 계획으로, 매월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목욕서비스를 하는 `LH 이동목욕 서비스`와 취약계층에 속하는 여성이민자들에게 한국어 교육, 문화, 역사, 생활체험교실 등의 개최를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사업지구 내 주민들과 체육행사 등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복마을 축제 등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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