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10일(토) 도시철도 2호선 직원으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에서 대구시민의 휴식처인 신천둔치 및 신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사장이 지난 취임식에서 밝힌 `디트로 3철`(힐링철, 소통철, 감동철)의 일환으로 감동을 주는 도시철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철도를 만들고자하는 실천활동이다.공사직원과 그 가족 등 총 50명이 방천시장 김광석 길을 청소한 뒤, 대봉교에서 수성교에 이르는 신천 둔치 및 신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우천 등으로 떠내려온 오물을 수거하는 등 4시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경대병원역 앞에서 최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의 힐링장소로 부각되고 있는 김광석길과 근대문화골목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 교통수단인 도시철도 이용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사장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교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도시철도로 거듭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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