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소속 공무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우리진봉사단”(회장 도시개발과 김정한 팀장)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해 세대별 50만원씩 25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우리진봉사단은 2006년 8월 구성돼‘봉사는 세상을 살아가는 최고의 지혜’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 가정집 수리, 일손 돕기, 장애인 지원, 중학생 해외연수 지원, 동네방네 도시락 지원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긴급생계비도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것이다. 김정한 우리진봉사단 회장은“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진봉사단이 전달한 사랑의 성금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는 좋은 봉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