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은 지난 8일 ‘2014년푸르美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위만2리(이장 백송기) 버스정류장 부근 잡목과 잡풀로 버려져 있던 시(市 )자투리 땅에 소공원(240㎡, 약80평)을 조성했다.이번 소공원 조성에는 산림녹지과에서 지원받은 영산홍, 철쭉 등 묘목 식재, 문경댐에서 반출한 자연석, 마을주민들의 협조로 약1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앞으로 소공원이 조성된 위만2리 도로변에 메리골드, 루드베키아 등 화초를 식재 ‘푸르美공원화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깨끗한 문경만들기’ 사업과 연계 소공원 맞은편에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설치해 무분별하게 방치돼 있는 폐비닐 등을 정리할 예정이다.채호식 산양면장은“푸르美 공원화사업과 깨끗한 문경만들기 사업을 연계해 산양면이 문경 최고의 청정지역 및 아름다운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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