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윤회와 해탈이다. 윤회를 실현하는 우주의 존재법칙이 있고, 이 존재법칙을 깨고 벗어나면 해탈이다. 이처럼 단순한 자연 과학적 방법론이 바로 불교다. 불교에는 신이 없고 창조도, 심판도 없기 때문이다.붓다의 깨달음에 따르면 중생은 살면서 축적한 업(業)의 정보에 따라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다시 태어나서 죽는 무의미한 삶을 반복한다. 이는 ‘있는 그대로 알고 보는’ 우주의 존재법칙이다. 신문기자 출신 김병훈(55)씨가 지었다. 264쪽, 1만4000원,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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