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은“제6회 6.4지방선거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소 투표에 대해 대시민 홍보 강화로 유권자 투표율 제고와 내년도 국비 예산을 양이 아닌 질로 확보하는 데 전 공직자가 총력을 기울여 매진하라.”고 당부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마련된 사전투표에 대해 유권자가 선거일 전에 투표하려는 선거인이 신고 없이도 사전 투표기간에 투표가 가능하다.”며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는 사전투표에 대한 대시민 홍보 강화와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유권자 투표율 제고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특히, “현직 지자체장이 공석인 동구·북구와 기타 구·군도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으로 법정 선거업무 추진에 있어 차질 없이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김 시장은 “재난·안전 관련 분야 투자 비중 확대로 내년도 예산 사정이 더욱 안 좋을 것”이라며 “중점 국책사업과 계속·중요사업에 대해 철저히 검토한 후 불가능 시 과감히 포기하고, 양이 아닌 질로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말했다.  또한,“국비 확보에 있어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하는 6월 13일 시한까지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상반기 선 분양에 대해 아직 홍보가 미약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내용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완벽하게 분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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