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13일 선거 대표 표어로 `300만 대구시대, 김부겸이 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김부겸 시장, 대구 대박`, `대구의 큰아들` 등 3가지로 결정했다.김 후보 캠프는 대구의 비전으로 `300만 대구시대`를,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으로 `대통령과 시장의 협력`을, 김 후보의 능력과 책임 있는 인물론으로 `큰아들`을 각각 내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김 후보 측은 비전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선도 도시, 영호남 2000만 남부광역경제권, 달빛동맹을 통한 수도권에 맞서는 제2의 경제공동체, 남부권신공항 및 대구광주 광역고속철도를 제시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 김부겸 시장, 대구 대박` 표어에는 대구 출신 대통령과 시장의 협력,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화해, 그 시발점, 박정희 컨벤션 센터, 절박한 대구 경쟁력과 자존심 회복을 담고 있다.이 밖에 `대구의 큰아들` 표어로는 박근혜 대통령 이후 대구에서 가장 유력한 대표 정치인, 대구 출신 정치인 중 가장 긴 정치경력, 능력과 책임 있는 정치인, 신뢰와 안정감을 갖춘 정치인임을 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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